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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신청률 73%…총 1조34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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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01. 14:29

전남(79.3%)·부산(77.7%)·광주(76.9%) 순으로 신청률 높아
신청 기간 5월 8일까지
[포토]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하는 시민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일인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박성일 기자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달 말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1차 신청률이 대상자의 73%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까지 235만8682명이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했다. 1차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의 73.1% 수준이다. 이들에게 지급된 고유가 지원금은 총 1조3413억원으로, 1명당 약 57만원 꼴이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등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8만4209명(4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81만4056명(34.5%),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9만3254명(20.9%), 지류형 6만7163명(2.8%)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79.3%), 부산(77.7%), 광주(76.9%), 전북(76.2%), 울산(76.0%) 등의 신청률이 높았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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