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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잔디광장 ‘북적’…어린이날 행사에 15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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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5. 03. 13:44

어린이 중심 참여형 축제로 운영
인형극·마술쇼·버블 공연으로 웃음꽃
잔치
경남도청 잔디광장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경남도
경남도청 잔디광장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체험형 행사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2일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이가치 행복같이, 함께라서 더 행복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양산 소년소녀예술단의 합창으로 시작해 인형극, 마술쇼, 버블 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해는 24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했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주간' 동안 전 시군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한마음병원,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경남경찰청, 창원의창소방서 등 12개 기관·단체가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까운 곳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오는 7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운영하며 도내 전 시군에서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웅 도 행정부지사는 "존재만으로 가치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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