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요청, 내손동 미래학교 조기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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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지난 2일 내손2동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내손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마구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자이 SK뷰 앞 도로 문제를 비롯한 내손2동의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조기 개교, 한전 철탑 지중화, 학의천변 도로 확장, 한전 인접 도로에서 안양판교로로 연결되는 신규 도로 개설, 그리고 내손2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한전 자재부지 이전과 관련해 민관합동개발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간 민선5·6기, 민선8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간담회가 내손동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덕원 자이 SK뷰 앞 도로 문제에 대해 조합이 해결해야 할 구조로 시의 직접 개입이 법적으로 어렵고, 시비 선투입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제도가 막고 있다면 그 안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끝까지 찾아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는 행정적 수단과 협의 방식을 한 단계 더 높여 실질적 해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전 자재부지 이전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이전 자체가 아니라 내손동의 부족한 기능을 채울 전략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손동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공간인 만큼,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나온 모든 목소리는 반드시 공약에 반영하는 데서 그치지 않겠다"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그 원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