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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제는 'Legacy and Innovation(계승과 혁신)'이다. 양성원 예술감독은 작곡가들의 고전적 작품이 현대의 새로운 창작 토양이 되는 과정을 조명하며,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내면을 울리는 시대의 언어가 되는지에 주목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총 19회의 메인 콘서트를 중심으로 강원 곳곳을 찾아가는 음악회(10회),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음악회(5회) 등 공연 라인업을 갖췄다.
콘서트에서는 독주, 앙상블,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오페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까지 폭넓은 편성을 선보인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 한국 초연 작품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관령아카데미, 석학 특강, 와인 아카데미, 아티스트와의 커피 대화 등 관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교육·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선우예권, 샤를 리샤르-아믈랭을 비롯해 지휘자 한스 그라프, 바이올리니스트 사와 카즈키, 첼리스트 츠츠미 츠요시 등이 평창을 찾는다. 소프라노 다니엘라 쾰러와 바리톤 김기훈, 파벨 하스 콰르텟 등이 합류한다.
여기에 임현재, 신경식, 이재리, 선율 등 차세대 주역들이 참여해 '계승과 혁신'이라는 주제의 의미를 더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대표 브랜드인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이번 시즌 개막 및 폐막공연, 오페라 공연 등 총 3회의 무대에 오른다. 특히 폐막 직후인 8월 5일부터는 고양, 평택, 통영을 잇는 첫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평창대관령음악제만의 예술적 영향력을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콘서트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공연별로 상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