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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참여형 인성교육 확대…마음건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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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04. 10:55

명상·감정표현·효 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
전문 강사 학교 방문…5~11월 운영
지역기관 협력으로 교육 생태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과 관계 형성 능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155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발달 단계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음별 프로젝트'는 명상 활동을 통해 자기인식과 자기조절 능력을 높이고, '마음결 프로젝트'는 감정 표현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효(孝)로 배우는 인성'은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프로그램은 1~4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완산청소년센터,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등 지역 기관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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