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대표 체제 본격화…스마트 농업 기술 고도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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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97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으로 193.1% 늘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33.6%, 영업이익은 299.2% 개선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북미 시장 중심의 판매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꼽힌다. TYM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기반으로 부품 공급망과 현지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여기에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냈다.
특히 북미 전략 모델인 T4058P, T3025, T5075 등이 현지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관세 이슈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과 서비스 인프라 투자가 안정적인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TYM은 이번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김소원 대표 체제 아래 경영 효율화와 스마트 농업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최고전략책임자(CSO)와 TYMICT 대표를 맡아 애그테크(AgTech) 사업 확대를 주도해왔다. 향후 첨단 스마트 농업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서비스 체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원 TYM 대표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역량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혁신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잠정 수치로 향후 외부 감사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