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BIS 이사회 이사로 선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2010002849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5. 12. 11:25

한은 총재, 2019년 이후 BIS 이사직 유지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자-26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은행 총재가 BIS 이사직을 이어가면서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서도 한국의 발언권이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신현송 총재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선임일인 11일부터 3년이다.

이번 선임으로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019년 이후로 BIS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핵심 의사결정기구다. 이사회 인원은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창립회원국 총재 6명이 당연직 이사를 맡고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명직 이사로 참여한다. 나머지 11명은 일반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가운데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하는 선출직 이사다.

현재 선출직 이사에는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등 11개 국가·기관 총재가 포함돼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BIS 이사 선임은 한국은행의 BIS 총재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현송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