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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정보 앱, 4년 연속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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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6. 05. 12. 14:12

누적 이용 1048만건·다운로드 4만6000건…해양교통 빅데이터 서비스 호평
어선보험료 2% 할인 연계…선박 위치·사고위험 정보 모바일 제공 강화
[붙임1]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에서 해양교통안전정보앱(MTIS)이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습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동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교통본부장(오른쪽)이 대표로 수상을 하고 있다. / 제공=KOMS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모바일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MTIS 모바일 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공단이 구축·운영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여객선 교통정보(내항여객선 실시간 운항 현황 제공), 해양사고 현황(공단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해양사고 분석), 우리선박관리, 사고위험 알리미 및 해상교통 혼잡 정보(해양 격자별 해양사고 위험도 및 선박 밀집도 제공)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 건수는 1048만회,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4만6000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올해 MTIS 앱 개편을 통해 일반 국민과 해양 종사자용 메인 화면을 분리해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과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기존 컴퓨터 환경에서만 제공되던 내 선박 실시간 위치, 우리 선사 관리 기능 등을 모바일로 확대해 현장 중심 서비스 체계도 강화했다.

공단은 어선 종사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수부·수협과 협력해 실질적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1월부터 MTIS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어선은 어선재해보상보험료 2%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전체 등록 선박의 37.9% 수준인 약 2만여 척이 MTIS를 이용 중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MTIS의 주요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선박검사 플래너 서비스(검사, 주요 설비 개방일 등 일정 관리 지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 서비스 통합, 운항패턴 기반 일반선 안전사고 주의 알림 서비스 등이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양교통안전정보가 국민과 해양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해양교통안전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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