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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흑자 동시 이끈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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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5. 12. 14:50

글로벌 영업 강화·신시장 개척 성과… KGM 수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KG그룹 편입 후 체질 개선 성과…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3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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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기영 KGM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KGM
황기영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수출 확대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KG그룹 편입 이후 KGM의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KGM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유럽·영국·러시아 법인 등을 거치며 해외사업 경험을 쌓은 영업 전문가다. 2023년 KGM에 합류한 뒤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주도했다.

이는 KGM의 뚜렷한 수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GM은 2023년 수출 5만2754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5% 성장했고, 2024년에는 6만2378대, 2025년에는 7만286대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박 대표는 생산성 혁신과 주익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KGM은 지난해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 개척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 튀르키예에서 해외 딜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독일에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베트남 KD 사업 확대와 같은 해외 생산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황기영 대표는 "KG 모빌리티가 KG그룹 편입 이후 지난 3년간 수익 기반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GM 임직원들의 추가 수상도 이어졌다. 수출관리팀 양제헌 팀장은 자동차 수출 물류 운영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친환경차PM팀 장성규 팀장은 토레스 EVX와 무쏘 EV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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