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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김종서·김경호 출연…군산 맥주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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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13. 09:41

6월12~14일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서 개최
국내외 업체 50여종 다양한 수제맥주 선보여
수제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전북 군산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가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야간관광, 지역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군산맥주 4개 업체와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국외 교류도시의 수제맥주 업체 5개와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6개 업체까지 함께해 총 5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총 17개 팀이 3일간 축제의 밤을 뜨겁게 채운다. 국내외 13개 블루스 밴드를 비롯해 강산에 밴드가 12일, 김종서 밴드가 13일, 김경호 밴드가 14일 메인 무대에 오른다. 또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표 그룹인 신촌블루스도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4시에는 재즈뮤지션 '조윤 유닛'이 첫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리더인 조윤 씨는 군산제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재즈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다.

축제 동안 군산비어포트에서도 주 무대 공연을 생중계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어포트 일대에서는 군산맥주와 음악, 항구 야경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6000원이다. 입장객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5000원이 지급돼 행사장 안팎과 원도심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화려해진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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