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열대우림·산악 전천후 운용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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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아에 따르면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 및 등화관제(대적 노출 방지를 위한 조명 통제) 등 특수사양을 장착해 작전 운용 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됐으며 첨단 기술, 내구성, 운전 편의성까지 갖춘 미래형 군용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소형전술차(KLTV) 2인승 카고 차량도 함께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 하천 및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 △총탄·폭발물 보호 △영하 32도까지 시동 가능 △전자파 차단 등 강력한 험지 주행 능력을 갖춰 극한 환경에서도 군 병력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특히 2인승 카고는 공기 흡입구를 높여 침수를 방지하는 스노클과 엔진 냉각 시스템 등을 장착해 사막·열대우림·산악 지역 등에서 전천후로 운용할 수 있다. 2016년부터 한국군에 납품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현재 유럽·중동·아시아·태평양·중남미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지난해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대규모 화물의 신속한 적재·운반·하역이 가능한 대형표준차 PLS, 헤리티지 모델인 과거 KM시리즈 등 모형 군용차량 3종도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BSDA 2026 참가는 다양한 특수차량과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군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