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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7대공약 공개…“홍성읍-내포,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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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5.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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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홍성군수 후보.
박정주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가 '홍성 발전, 판을 바꿉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앞세워 7대 분야 154개 공약을 발표하며 '준비된 경제 군수'를 자처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침체된 홍성경제를 다시 일으킬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충남의 산업 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바꾸는 데 참여했던 자신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홍성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성읍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주 여건과 교통, 경제 기능을 연계해 지역 성장 축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KAIST 연계 AI 창업 생태계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국가산단 조기 완성 등을 약속했다.

또 광천김 특화산업 육성과 청년·경력단절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농어업·축산·농촌 분야에서는 농기계 반값 공급 프로젝트와 농산물 통합RPC 운영을 통해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스마트 축산 환경 조성으로 축산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문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국 최초 몰입형 디스플레이 공연시설 조성과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사업 등도 공약에 담겼다.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는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구축과 어린이 전문 종합병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도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터미널 신설, 서해선과 경부선 조기 연결 추진, 북서부순환도로 개설 등을 통해 교통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당항 관광특구 지정, 갈산 제2농공단지 조성, 홍동 스마트농업센터 구축 등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박정주 후보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겠다"며 "공약집을 보시고 검증된 참 일꾼을 선택해 주신다면 홍성의 내일을 바꾸고 홍성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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