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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중국서 500만 달러 투자협약…이차전지 기업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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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5.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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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하얼빈서 투자 네트워크 확대
중국 투자유치 활동
광양경자청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에서 헤이룽장성 소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GFEZ 투자설명회를 열고, 광양만권의 입지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안후이성과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이차전지와 소비재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며 투자협약 체결과 잠재 투자기업 발굴 성과를 거뒀다.

광양경자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와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전략적 업무협약 1건과 투자협약 1건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광양경자청은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소비재 분야 기업인 오성실업과는 500만 달러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었다.

또 중국 이차전지 기업인 고션테크를 비롯해 소비재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 협의를 진행해, 광양만권 현장 방문과 투자검토를 이끌어내는 등 미래 잠재 투자 네트워크를 대폭 확충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확보한 잠재투자기업들의 광양만권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해외진출 의향이 있는 안후이성과학·기업가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성실업의 증설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재 분야 추가 외자유치 발굴에도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4박5일 중국 투자유치활동은 투자협력 기반을 다지고, 소비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투자협약 성과를 거둔 알찬 활동이었다"며, "이번에 발굴한 에너지·첨단제조 및 소비재 분야 잠재 기업들이 실질적인 광양만권 투자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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