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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성시에 따르면 계획인구는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인구추계치(22만6000명)의 105% 이하로 제한되나, 시의 지역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124% 수준인 28만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 시는 도시의 미래상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방향의 핵심 가치를 고려해 '사람·일자리·문화·환경이 모이고 어우러지는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제시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과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체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1도심-1부도심-1지역중심-6지구중심으로 설정했다.
생활권은 서부·중부·동부 총 3개 권역으로 계획했다. 서부생활권은 공도읍 부도심 중심의 전략적 주거 거점 육성, 중부생활권은 안성 도심을 거점으로 도심기능 강화와 역세권 복합개발, 동부생활권은 죽산지역 중심의 맞춤형 주거와 특화산업 육성을 발전 전략으로 제시해 지역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어 안성시 전체 행정구역 553.460㎢ 중 33.427㎢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 18.435㎢는 도시 발전에 대비해 시가화에 필요한 개발공간인 '시가화예정용지'로 분류하고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공업용 시가화예정용지는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를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따라 추진 예정인 산업단지를 반영한 4933㎢로 계획해 미래첨단산업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계획은 평택부발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잠실~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3개의 철도 노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 간선도로망 확충, 순환 가로망 구축을 통해 생활권 간 연결 체계를 강화하고, 복합 스마트 환승플랫폼 구축, 수요응답형 버스(DRT)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주택공급, 미세먼지·축산 악취 저감 관리체계 구축, 다채로운 풍경이 어울리는 경관 창출, 수자원·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공원 조성, 재해예방형 도시 조성, 반도체 소부장·이차전지 산업 육성, 사회복지서비스 확충과 교육복지도시 조성 등 부문별계획을 수립했다.
장병묵 시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시 특성을 고려한 발전 전략과 생활권별 맞춤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경기 남부권의 대표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