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누적 3.4GW, 2040년까지 11.2GW 규모 보급
야월·다대포 해상풍력 200MW 사업 단계적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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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금융기관, 개발사, 기자재 공급사 등 재생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장기 재생에너지 투자 로드맵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금융·사업개발·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남부발전은 향후 5년간 누적 3.4GW, 2040년까지 총 11.2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보급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115기의 국산풍력 최다 설치, 에너지저장장치(BESS)·수상 태양광 사업 규모 1위, 차세대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 실증 등의 강점을 소개했다. 단기적으로 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중장기 사업으로 해상풍력과 산단 태양광 등 공공주도 사업에 대주주로 지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영광 야월·부산 다대포 등 200MW 규모 선도 사업의 단계적인 스케일업과 함께, 최고 수준 가동률(97%) 보증, 2030년 동해안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개별 인허가 사업의 해상풍력특별법 발전지구 조기 편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육백산·강릉풍력 2개 육상풍력 단지의 2027년 착공과 함께 한경·태백·창죽풍력 등 수명 도래 운영단지의 적기 리파워링을 추진하고, 장흥 등 염해농지에 대규모 태양광을 개발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현지 주민들과 협의 중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총 금융기관, 개발사, 기술기업 등 5개 분야, 11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금조달(PF) 업무협약을, 코람코·알파자산운용과 투자자문 협약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영광 야월·부산 다대포해상풍력의 주기기 공급 협약을, 한국재료연구원·쏠리스장흥과 태양광 기술 실증 협약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공동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과 해상 및 풍력발전, BESS까지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발맞춘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 투자사와 기기 설비기업들이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