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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베어스타운 부지, ‘복합 휴양·시니어타운’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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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5. 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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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포천시, 베어스타운 부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복합 휴양·시니어타운으로 재조성’
포천시, 포천도시공사, 블루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열린 '(가칭) 베어스타운 부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포천시
2022년 10월 말 리프트 역주행 사고 이후 운영이 잠정 중단한 이래 수년째 방치되어온 포천 베어스타운 부지가 '복합 휴양·시니어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웰니스 복합거점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되는 이번 사업이 현실화되면 관광·휴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28일 블루산업개발(주),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가칭) 베어스타운 부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영 중단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구)베어스타운 부지를 복합 휴양단지와 시니어타운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행정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맡고, 포천도시공사는 사업 추진 방식 검토와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블루산업개발(주)은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투자유치 등 사업 전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베어스타운 부지는 약 32만 5000평 규모로, 블루산업개발(주)은 시니어타운과 타운하우스, 의료·웰니스 시설, 공원 및 휴양시설 등을 포함한 단계별 복합개발을 검토 중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블루산업개발(주)과 포천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역기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와 관광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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