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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인프라부터 AI 실증밸리까지”…김관영 후보, 전주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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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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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금융·교통망 구축 등 전주 발전 전략 제시
전주시 민생안심공약 기자회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전주 시민들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박윤근 기자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전주시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지원 △피지컬 AI 실증밸리 조성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 △금융특화도시 조성 △전주 돔구장(전북 아레나) 건설 추진 △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전주시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만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반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36 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기 위해선 이미 10여개 국가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만큼, 연도별 단계적 투자계획을 꼼꼼히 세워 차질없는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컬 AI 실증밸리 조성' 공약을 통해 전주시에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금융특화도시 조성' 공약을 실행력 있게 바꿔나가겠다"며 "정치권과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금융위에 더욱 적극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북에서 공연 및 스포츠를 병행할 수 있는 1~3만석 규모의 '전주 돔구장(아레나) 건설 추진'과 '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스포츠·문화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망 개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재원 조달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힐 전망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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