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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받고, 해외 식품 인증 취득과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는 국가별 식품 안전기준과 인증제도, 수출 규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K-푸드 수출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가별로 상이한 식품 규제와 인증 절차는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할랄(Halal), 코셔(Kosher) 등 주요 해외 인증은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커 중소 식품기업의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시험·분석 지원 △국가별 최신 식품 인증 정보 제공 △해외 규제 대응 지원 △인증 취득 컨설팅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해외 소비자 수요와 현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공장을 활용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해외 식품 규제와 인증 기준이 지속 강화되는 상황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식품진흥원 시험·분석 수행 모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01d/20260601010000380000009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