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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당선인은 4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발표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되는 남양주를 만들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해온 교통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문제를 가장 첫손에 꼽은 이유에 대해 "출퇴근으로 빼앗기는 시간을 되찾아 드리겠다는 것"이라며 "쾌속 교통망 확충과 서울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의 미래를 이끌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당선인은 "데이터 기반 첨단제조,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융합산업이 집적된 왕숙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경제도시 남양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삶도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남양주 시민은행 설립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 통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하나 된 남양주를 만들어야 할 통합의 시간"이라며 "저를 지지해준 분들, 다른 선택을 한 분들까지 모두 소중한 남양주 시민이며, 누구의 시장이 아닌 74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