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실무형 인수위 구성…시민 중심 시정 준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7010002154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6. 07. 14:27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인수위원회 논란에 직접 입장 밝혀
“자리 나누기 아닌 전문성 중심 조직 운영”
시민자문단 별도 구성해 정책 실행력 강화
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오른쪽 네벤째)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자리 나누기식 조직이 아닌 실무 중심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히고 인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거캠프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각종 추측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실무 중심의 인수위원회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7일 선거사무실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구성될 인수위원회는 특정 인사들의 자리 나누기나 보은성 조직이 아닌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수위원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실용주의를 제시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정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검토하고 취임 직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 당선인은 "당선 직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문단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 그룹과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문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당선인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와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수위원회 명칭은 '(가칭) 시민주권위원회'가 검토되고 있으며, 위원장에는 경선 과정부터 선거 승리까지 선거 실무를 총괄한 경성석 총괄선대위본부장이 거론되고 있다.

최현덕 당선인 측은 오는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인수위원 명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주권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하며 민선 남양주시정 출범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