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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구전 달군 경기도 기업들…수출 상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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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6. 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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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사 참여, 다양한 가구 제품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관심
173건 상담 진행, 8억 원 규모 계약 추진 기대감 높아
8월 KOFURN 2026서도 단체관 운영하며 판로 확대 계획
경과원
경과원은 지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했다. /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고 도내 가구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OFURN은 가구와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경기도 단체관에는 도내 가구 제조기업 7개사가 참여해 가정용 가구와 사무용 가구, 디자인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활발한 상담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광주시에 소재한 가구기업 포인트카스텔은 매트리스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20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수의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후속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가구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 2026'에도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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