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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입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제보 제도'를 올해 더 확대 운영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시민안전제보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설물 이상, 재난 징후, 안전 위험요인 등을 직접 제보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주차장 내 크고 작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게 공사측 평가다.
특히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를 앞두고 침수 위험에 취약할 수 있는 지하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밀폐된 지하공간의 특성상 누수 발생, 배수시설 막힘, 침수 우려 구간, 바닥 미끄럼 등 작은 이상 징후라도 현장을 가장 먼저 목격하는 이용객의 제보가 있어야만 신속한 사전 조치와 대형 사고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공영주차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한 후, 현장 사진이나 내용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주차장 내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시 신고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담당 부서가 즉각 현장 점검 및 조치를 취하며,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주차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우기에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