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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84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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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06.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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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6.00포인트(5.07%) 오른 1365.85를 기록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피는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2.50포인트(4.95%) 오른 8526.12에 출발한 뒤 오전 9시 24분 기준 462.42포인트(5.69%) 상승한 8545.04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간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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