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확보·상용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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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전남 해남 솔라시도 방문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서남권과 대경권을 찾는 등 5극3특 전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빠른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수도권 1극 중심 발전이 지역소멸과 성장잠재력 저하라는 한계에 직면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을 국가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독자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첫 방문지인 해남 솔라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도시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발전단지 등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솔라시도에 대해 "첨단산업·재생에너지·관광 등 미래산업과 친환경 성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신성장 거점"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정부는 기업의 탈탄소화 부담은 줄이고 핵심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재정·세제·금융 및 제도적 지원을 담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또 "지역의 재생 에너지 인프라 등을 활용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 확보·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30년까지 초고효율 35% 수준의 텐덤셀 양산을 목표로 초격차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와 건물·웨어러블·모빌리티 등 분야 세계최초 상용화에도 힘쓴다.
구 부총리는 17일에는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구미 LG이노텍 산업현장을 방문해 지역별 미래 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