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담은 먹거리 기념품으로 호평
양산방문의 해 앞두고 대표 관광상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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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산만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담은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 '2026 양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열렸다.
전국에서 출품된 89개 작품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된 목화당1944의 '양산샌드'는 지역의 특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먹거리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양산 시목인 이팝나무와 시 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해 지역 상징성을 담아낸 유아트코리아의 '양산프렌즈 이팝나무꽃 핸드크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대석도예의 '양산의 꿈 도자기 꽃병'과 ㈜퍼뜩퍼뜩의 '양산대표 키캡키링'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포포모어의 '양산 시그니처 로컬 멀티퍼퓸', 샌더소니아의 '양산프렌즈 도어벨', 지안디자인의 '양산愛양산 '양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작들은 먹거리와 뷰티, 생활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7개 작품 모두 양산 지역 업체와 창작자들의 작품으로,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가장 잘 이해하는 지역 기업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수상작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몰 입점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관광행사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양산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