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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세란병원, 국가대표 의료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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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6.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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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맞춤형 진료체계 강화
진천 선수촌서 업무협약 체결
전담 코디네이터 기반 의료서비스
보도(105-1)대한체육회-세란병원 업무협약식 사진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왼쪽)이 17일 진천선수촌에서 김준식 세란병원 부원장과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17일 세란병원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대한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대회의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준식 세란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란병원은 15개 진료과목과 30여 년의 임상 경험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전문센터 운영을 통해 질환별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며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종합검진센터를 대규모로 확장·리모델링해 새롭게 개소했으며, 현재도 증축 공사를 이어가며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란병원은 대한체육회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진료비 혜택과 함께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울 종로권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세란병원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기반으로 선수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맞춤형 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세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식 세란병원 부원장은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는 이번 의료협약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세란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약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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