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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닝성 다롄에서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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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6.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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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예정
1700여명 참석 전망
주제는 규모화 혁신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가 오는 23∼25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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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다보스포럼 포스터. 23일부터 3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다./신화통신.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규모화 혁신'으로 중국 경제의 향후 발전 방향과 기술 혁신의 경제적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으로 있다.

이번 포럼에는 9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자 등 17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양자기술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국의 제15차 5개년(2026∼2030년)규획(계획)을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이와 관련, 가오웨이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국장은 "국제사회에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성과를 보여주고 개방과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면서 "중국식 현대화가 제공하는 기회를 세계와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현안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세계 각국 정·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표 국제회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天津)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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