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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통한 수원 마을기업…‘참좋은수다’,경기도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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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6.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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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공공성·지역성·기업성 인정받아
사업비 최대7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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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참좋은수다' 조합원들이 행궁동 매장 오픈식에 여성창작작가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특례시 행궁동에 있는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가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6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핵심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9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참좋은수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좋은수다는 여성 창작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2022년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을 거쳐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며 성장 단계를 차례로 밟아왔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과 1인 창작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 활동과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공동체 모델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 제작과 자원순환 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소상공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BM)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원시 마을기업이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참좋은수다와 같은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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