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동해시장직인수위원회는 새 시정 구호로 '새로운 동해,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로 확정했다.
'새로운 동해'는 기존의 노후화된 산업구조를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그 변화의 과실을 경제적 수치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 복지, 교육, 체육, 생활환경 등 시민 삶 전반으로 환원하겠다는 뜻이다.
이어지는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는 행정의 벽을 허물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을 보여준다.
이 당선인은 크게 3가지 비전 제시했다. △동해시 예산 1조원 시대 △글로벌 해양도시 프로젝트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와 여기에 △강소형 산업경제 육성 △동해형 감성관광 △공동체 복지문화 △선진형 도시환경 △기업형 행정혁신 등 5대 혁신전략을 엔진 삼아 동해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출범 직후부터 이 당선인은 "경제를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천명해 왔다. 그는 "경제가 살아야 문화와 교육, 복지와 의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동해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북극항로 전진기지 구축, 해양물류 및 관광산업 육성 등과 맞물려 동해를 미래형 복합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열린 시장실'을 약속했는데 시장실의 1층 이전, 주요 회의의 과감한 공개, 대시민 소통 창구 확대 등은 시민을 주체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시도는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
당선 직후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동해시민의 승리다. 분열보다 화합으로 새로운 동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혀 통합 리더십을 기대하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