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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설 자연장 ‘부안노을자연장’ 개장…7100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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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6.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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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착공해 84억 들여 완공
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부안노을자연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하서면 장산리 일원에 조성한 공설 자연장지 '부안노을자연장'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5일 부안노을자연장 준공식을 열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착공한 이후 사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지역 내 공공 장사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부안노을자연장은 총사업비 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잔디형 자연장 5500기와 수목형 자연장 1600기 등 총 7100기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공설 자연장지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장사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증가하는 자연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설자연장지는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마무리하는 또 하나의 복지 공간"이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군민 누구나 존엄한 삶과 품격 있는 마지막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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