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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이 일자리로…CJ대한통운 ‘우리가 오네’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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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6. 07. 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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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밀알복지재단과 고객 참여형 물품기증
수익금 발달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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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우리금융·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물품기증 캠페인 '우리가 오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온라인 기부 채널 운영과 캠페인 홍보를 지원하고 CJ대한통운은 기증한 물품의 수거와 배송을 담당한다. 밀알복지재단은 기증품의 분류와 판매를 담당하고 수익금으로 전국 49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잡화·생활용품 등을 모아 '오네 앱' 또는 '우리WON뱅킹' 앱 내 캠페인 배너에서 기증을 신청하면 된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자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CJ상품권과 굿윌기부함 굿즈를 증정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기부가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이팩·알루미늄 캔 등을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수거량은 종이팩 295톤·알루미늄 캔 19톤에 달한다. '우리가 오네' 캠페인도 고객 기증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물류 인프라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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