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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창녕군에 따르면 성낙인 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민선 9기 취임식을 가진 후 하룻만에 세종행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보는 민선 9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중단 없는 창녕 발전'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성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성 군수가 이날 중앙부처에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81억원),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305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398억원), 국도79호선 온천대교 건설(1070억원) 등 4건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2154억원에 달한다.
성 군수는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건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이 안정적인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온천대교 건설'을 위해 재정성과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성 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교통망 확충과 영남권 물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연결축임을 강조하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을 시작하며 군민들께 약속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임 첫날의 각오를 품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