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예찰·기술지도 확대…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생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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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7일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출수기 전 적정 시기의 이삭거름 시비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대표 품종인 '진상벼'는 5월 15일 모내기를 기준으로 오는 8월 8일 출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출수 20~30일 전인 7월 중순이 이삭거름을 주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제시됐다.
다만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논은 질소 성분이 과잉될 수 있어 추가 이삭거름은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벼가 쓰러지거나 병해 발생이 늘고 쌀 품질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관리도 강조했다. 특히 기온이 20~25도이고 강우가 잦아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는 잎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질소질 비료 과다 사용을 피하고, 병해에 취약한 품종이나 상습 발생 지역은 침투이행성 약제를 활용한 예방 방제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주요 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출수기를 앞둔 시기는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대왕님표 여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