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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에서 가나 미션 인터내셔널 스쿨(MIS), 웨스트 아프리칸 미션(WAM) NGO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총장과 이충영 태권도학과장, 김지영 교수, MIS 코누 이사장, WAM NGO 최현석 대표, 최용순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글로벌 태권도 교육과 무도 교류를 비롯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경영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생과 교수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협력 사업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사렛대 태권도학과가 이번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2003년 개설된 태권도학과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태권도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나 MIS는 2015년 유치원을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WAM NGO는 199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직업교육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MIS 코누 이사장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차세대 아프리카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MIS가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총장은 "1954년 개교 이후 전 세계 5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나사렛대학교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태권도학과를 비롯해 미디어와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