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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유해란, 세계랭킹 3위 ‘껑충’…개인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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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7.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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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효과…
김효주 4위, 코르다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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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 내린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유해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까지 도약하며 개인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랭킹 포인트 8.06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이번 순위는 유해란의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세계랭킹 5위에 올랐던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를 넘어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대거 쌓은 유해란은 세계 정상권 경쟁에서도 한층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반면 지난주 3위였던 김효주는 유해란의 상승세에 한 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렸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자리를 지켰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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