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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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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원도심·고군산군도 연계 관광 활성화 기여
군산시민 제외한 관광객 대상…에산 소진시 조기 종료
(문화예술과)군산항1981전경
군산항1981전경./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문화관광재단이 고군산군도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항1981 섬관광택시 이용지원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27일 군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고군산군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군산시민을 제외한 관외 거주 관광객이며, 이용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코스는 관광객의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편도 코스는 군산항1981을 출발해 장자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야미도 등 원하는 섬 한 곳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시간제(왕복) 코스는 군산항1981을 출발해 이용시간 동안 고군산군도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등을 자유롭게 둘러본 뒤 다시 군산항1981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시간제 코스는 자유코스와 추천코스 가운데 원하는 여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광객이 일정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항1981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섬지역을 연계하는 관광 동선을 구축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섬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주간 택시기사 모집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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