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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 편의·자립 지원”…서울시, 보조기기 장기대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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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7.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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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거주 약 136명 대상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포스터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이동 편의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장기대여 지원사업에 나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동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는 시에 거주 등록된 지체·뇌병변·심장·호흡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역시 시 거주 등록 뇌병변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동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장기 대여사업은 장애인들의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530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수동 휠체어와 그에 맞는 동력 보조장치를 한 세트로 구성해 약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장기 대여사업은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카시트와 치료 훈련을 위한 운동 기구, 이동을 돕는 계단 리프트카, 자세를 잡아주는 기구 등 다양한 종류를 준비했으며 약 96명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보조기기센터는 보조공학 전문인력을 투입, 보조기기 선정부터 사용까지 필요한 사항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일정 기간마다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 만족을 위해 사후관리도 해나갈 방침이다.

기기 대여는 약 136명을 대상으로 대여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0일까지 각 권역별 보조기기센터 직접 방문과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각 센터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한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적합한 보조기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이번 장기대여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보조공학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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