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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구강 보건 서비스 확대…지역 의료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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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7.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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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비 최대 80만원
65세 이상 스케일링 전액 무료...참여 병원 모집
(1)통합 제물포구_ 옛 중구 내륙까지 ‘치과 진료비 지원’ 확대1
인천 제물포구청 전경. /제물포구
인천 제물포구가 원도심 통합에 따른 고령층·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구강 보건 서비스' 수혜 대상을 옛 중구 내륙 지역까지 대폭 확대 시행한다.

제물포구 보건소는 늘어난 사업 범위에 맞춰 협력 파트너가 될 옛 중구 내륙 지역 소재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집중 모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감도가 높은 구민 밀착형 복지 정책이다. 6개월 이상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 주민(중위소득 130% 이하)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비롯한 보철 치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주민(중위소득 130% 이하)에게는 연 1회 스케일링 또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옛 중구 내륙 거주 구민들도 옛 동구 주민들과 동등한 수준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수혜 대상이 확대된 만큼 현장 진료를 담당할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 병·의원은 이달 말까지 제물포구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구민의 실질적인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지역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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