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공기관 등 시민교육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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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는 천안시,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흘간 천안 SB플라자에서 운영한 '2026 천안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2차년도 탄소중립 전문가 교육 수료생 125명 가운데 면접을 거쳐 선발된 31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맡게 된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과 강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탄소중립 시민교육 교수법 △생애주기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강의 시연 및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시민교육 강사로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서울대는 이번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은 그간 천안시와 협력해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전문가 양성, ESG 교육, 기업 컨설팅 등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교육을 수료한 박주빈 씨는 "이전 교육과정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강의 시연과 참여형 교육 기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배우는 입장을 넘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을 전파하는 전문 강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단장은 "탄소중립은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동과 실천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변화를 이끌어 갈 실천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수료생들이 천안시 곳곳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강사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