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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는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범대학교(HCMUE) 관리자 15명을 대상으로 '2026 호찌민시 사범대학교 관리자 한국 행정연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HCMUE의 공식 요청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기관 방문이나 견학을 넘어 대학 행정 실무 역량을 높이고 양교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공주대 글로컬대학사업 4-3 과제인 지역 사회공헌을 국제 사회공헌으로 확장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고등교육 정책과 대학 운영 체계, 교원양성 시스템, 교육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함께 충남지역 혁신학교 등 교육 현장을 찾아 한국 교육행정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주대 한국어교육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베 교류 세미나'에서는 HCMUE가 베트남 교육 체계를 소개하고, 국립공주대는 한국어교육과 교육문화 교류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연구·학생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교 관리자 간 실무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연수 과정에서 도출된 협력 의제를 교육·연구·학생교류로 연계해 한-베 고등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국립공주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양교 관리자들이 대학 행정과 교원양성, 교육혁신의 현장을 함께 살펴보고 실무 경험을 나누는 관리자 역량 강화형 프로그램"이라며 "연수에서 발굴한 협력 의제가 교육·연구·학생교류와 향후 협약 논의 등 지속 가능한 교류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