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진흥원은 '2026년 소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 청년기업 소이프트바이옴의 지역 특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이프트바이옴은 익산 대표 특산물인 '마'를 활용한 저당 디저트 소스 '우베연유크림'을 기획했으나, 제품에 적합한 원료 공급업체를 확보하지 못했고 대량생산을 위한 자체 설비가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소스산업화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익산 마 분말 생산 전문업체를 직접 발굴·연계해 고품질 원료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단순 제품개발 지원을 넘어 △점도 제형 고도화 △대량생산 최적화 공정 검증 △이화학 시험분석 △홍보물 제작 지원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상품화를 적극 견인했다.
식품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익산 마 우베연유크림'은 박람회에서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했으며, 소스산업화센터 공유공장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했다.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와 쿠팡 로켓프레시 입점을 완료했으며, 향후 베이커리와 카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B2B(기업 간 거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청년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식품진흥원의 기술인프라가 만나 지역 특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스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제조 인프라와 기술적 한계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기업을 지원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