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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50…대한체육회, 사기 진작 행사 ‘CheerUP Stag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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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7. 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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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800여명 한자리에
공연·참여 프로그램으로 결속력 다져
이상현 선수단장, 격려금 2억원 전달
보도(141-1)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격려 사진 (1)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CheerUP Sta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목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지며 서로를 응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대한체육회 감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대회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상현 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예선을 통과한 국가대표 선수 7명은 800여 명의 동료 선수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심사 결과 역도의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고, 수구의 전기재와 복싱의 강수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인기상은 양궁의 최은규, 업비트 특별상은 아티스틱스위밍의 이규빈이 받았다. 우승자에게는 스마트TV가, 2·3위에게는 후원사 SKT가 제공한 스마트폰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1위에 오른 김수현은 "4년 전 열린 '가왕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1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훈련으로 바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나마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시안게임이 50일 남은 만큼,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에너지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선수단의 사기와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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