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의 환자 존중·소통에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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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국가 단위 평가로, 입원 환자가 실제 진료 과정에서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충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0.39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3.89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평가 대상인 전국 363개 병원 중 57곳이 1등급을 받은 가운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의료진의 환자 존중과 경청 영역, 환자 본인확인 영역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병원 생활에 대한 충분한 설명,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 퇴원 후 주의 사항 및 치료계획 정보 제공 등의 항목에서는 동일 종별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같은 결과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응대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환자 중심 소통 체계를 정립해 왔다.
또 환자 접점 구역의 환경을 점검·개선하는 '마음 on 라운딩'을 지속해 시행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복수경 병원장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 순간부터 치료를 마칠 때까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따뜻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