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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 한시름 놓는다”…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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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8. 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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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인력이 병원 동행, 어린이집 등·하원 지원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대상
② 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이용 안내 홍보 포스터
서울 영등포구 '삐뽀삐뽀 안심케어' 이용 안내 포스터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맞벌이와 긴급상황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자녀의 병원 방문과 어린이집 등·하원을 지원하는 긴급동행 서비스 '삐뽀삐뽀 안심케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직접 동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담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거나 어린이집 등·하원을 지원해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동행은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담 인력이 병원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등·하원동행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근무 등으로 어린이집 등·하원이 어려울 때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병원동행은 이용일 7일 전부터 다일 오후 3시까지, 등·하원동행은 이용일 7일 전부터 전날 낮 12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 상담 후 안내받은 네이버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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