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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4일 올해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한화그룹이 발표한 55조원 규모의 국방 인공지능(AI)·우주 분야 투자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모집 규모는 세 자릿수다. 채용 분야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위성용 태양전지 , 위성 서비스 운영·영업·전략 등 우주사업 전반이다. 근무지는 서울사업장과 판교연구소, 제주우주센터 등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실무 경력 5년 이상 보유자다. 국내외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한다. 지원서는 우주사업부 전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을 통해 초저궤도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등 신규 우주사업을 추진할 핵심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55조원 규모의 AI·우주 분야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등 우주 분야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한화그룹의 우주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도할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