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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완도군과 완도군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 ㈜일강레미콘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와 지도자만 560여 명에 이르며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을 포함하면 약 1360명이 완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9시 30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는 남자 체조 6종목과 여자 체조 4종목으로 진행된다. 남자는 △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는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 앞서 25~26일 이틀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연습이 진행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남녀 단체 및 개인 종합 경기가 펼쳐지며, 30일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전이 열린다.
완도군은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간 교통·안전관리 협의를 마쳤으며, 경기장 내 기계체조 기구 설치와 합동 안전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국 단위 체조대회 개최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지역 방문으로 이어져 숙박·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도를 찾는 만큼 안전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