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25만명·라면축제 35만명 방문하며 유동인구 견인
5년간 100억원 투입해 문화로 자율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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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아이와 청년, 여성 등을 위한 생활·문화 플랫폼을 잇따라 조성하고 축제를 통한 방문객 유입과 주차 여건 개선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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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라운지 이용객은 올해 7월 말까지 1만4420명을 기록했다. 월 이용객은 개소 첫 달 715명에서 지난 7월 2464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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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정식 개관한 '상상'은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갖춘 복합 돌봄 공간이다. 장난감 대여와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육아 서비스를 한곳에서 한다. 지난달 공동육아나눔터에는 1011명이 방문했고 장난감도서관은 620가구가 이용했다.
'상생플랫폼'에서는 89면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0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도 원도심 유동인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열린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는 12회에 걸쳐 25만1145명이 방문했다. 운영 횟수는 지난해 15회에서 올해 12회로 줄었지만 전체 방문객은 4만7453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1만3579명에서 2만928명으로 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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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 공간도 확충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민행복주차장 64곳 2060면과 공영주차장 28곳 2012면 등 모두 92곳에 407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구미국가산업3단지에는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125면 규모의 다목적복합센터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준공 목표는 2027년 3월이다. 봉곡동에도 60억원을 투입해 117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중장기 투자도 이어진다. 시는 올해부터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는 '문화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밸리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6개월 사이 구도심에 신규 매장 12곳이 문을 여는 등 상권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도심 축제와 기반시설 조성으로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골목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 문화 거점을 탄탄히 구축해 원도심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1. [홍보담당관]라면축제'(35만명)(라면을 즐기는외국인 방문객)](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8m/20d/2026082001001206800065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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