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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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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룡 기자

승인 : 2026. 09. 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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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급식 지원·환경정비 등 신속한 봉사활동 전개 공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최유철 의성군수(왼쪽)가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게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의성군
경북 의성군을 든든하게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구호 활동이 국가적 차원의 인정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제33회 방재의 날을 계기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특히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 피해지역과 대피시설 등에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투입해 급식 지원, 물품 전달, 생활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했다. 재난 현장의 상황과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을 이어가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투입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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