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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YB·김준수가 나온다고?”…인천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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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9. 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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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행사 모습. /롤링홀
인천광역시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대규모 음악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이 오는 5~6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홍대 대표 라이브 공연장인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음악 축제로, 올해 두 번째로 인천을 찾는다.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비롯한 총 5개 무대에서 Young K(DAY6), YB,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73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단발성 공연을 넘어 방문객이 인천에 머물며 관광, 숙박,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이벤트'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공항, 운서역, 구읍뱃터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해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숙박 예약을 지원하는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와 현장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를 운영해 방문객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인천시민에게는 10% 입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장 내 F&B 부스에는 인근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영종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롤링홀이 선정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CMYK 스테이지'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마련되며, 별도의 페스티벌 입장권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형 글로벌 이벤트와 지역 관광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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