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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국가예산 6606억원 반영…각종 사업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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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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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조125억원보다 크게 줄어들어
과소·미반영사업 대상으로 국회 대응 연말까지 이어가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4일 시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821조원 규모의 2027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김제시 주요 사업도 신규사업 76억원, 계속사업 6530억원 등 총 6606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내수면 디딤돌 양식장 구축(5억원), 농업분야 AI 전환 및 스마트화를 위한 △농업AI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30억원) 등이 반영되며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계속사업은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32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32억원),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45억원),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86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

그러나 AI를 핵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농업·건설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 집중한 전략적 대응의 결과, 부처단계 과소·미반영 주요 사업이 정부안에 다수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제시는 이번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10억원 미반영),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억원 미반영) 등에 대해서는 국회 단계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질 경우 2027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더욱 확대돼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키우겠단 일념으로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역 정치권과 원팀을 이루어 끝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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